
강원FC는 지난 15일 20: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5연승을 이룩한 강원FC는 승점 31점으로 울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홈팀 강원FC는 처음부터 강원제일고 재학 중인 준프로 양민혁의 돌파력으로 수원FC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3분 양민혁이 차단한 볼이 야고와 이상헌을 거쳐 유인수의 슈팅으로 연결되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홈팀 강원FC는 처음부터 강원제일고 재학 중인 준프로 양민혁의 돌파력으로 수원FC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3분 양민혁이 차단한 볼이 야고와 이상헌을 거쳐 유인수의 슈팅으로 연결되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수원FC에서는 안데르손의 돌파가 위력적이었다. 후반 7분 거친 몸싸움 끝에 크로스를 올렸고 이승우가 번개 같은 논스톱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FC는 불과 1분 후에 강원FC 야고에게 왼발 슛 역전 골을 허용하여 추격의 의지가 꺽여버렸다. 반면에 강원FC는 후반 20분 히어로 양민혁의 쐐기골로 리그 5연승의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9704석의 홈팀 관중석이 완판되었으며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경기를 지켜봤다. 환상의 콤비인 김병지 단장과 윤정환 감독의 리더쉽이 계속 빛나기를 고대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9704석의 홈팀 관중석이 완판되었으며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경기를 지켜봤다. 환상의 콤비인 김병지 단장과 윤정환 감독의 리더쉽이 계속 빛나기를 고대한다.